유방암
유방암이란
한눈에 보기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남녀 전체로는 네 번째로 많습니다.
숫자 하나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4.7% 입니다.
진단받으신 분과 가족에게 이 숫자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만 병기와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본인의 경우는 담당 의료진께 확인하세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유방암도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멍울이 만져지거나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을 때는
이미 어느 정도 자란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방암은 정기 검진과 자가검진으로 미리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검진 방법은 아래 '어떤 검사를 하나'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남성도 걸립니다
드물지만 남성 유방암도 있습니다.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면
남성분도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 페이지는 공식 자료를 요약한 참고용 정보입니다.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이런 증상이면 병원에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국가암정보센터가 안내하는 유방암의 증상입니다.
- 유방에 멍울(덩어리)이 만져짐 — 가장 흔한 신호입니다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옴
-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고 오돌토돌해짐
- 유두가 함몰되거나 방향이 바뀜
-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짐
알아두실 것
만져지는 멍울이 모두 암은 아닙니다.
섬유선종처럼 암이 아닌 혹이 훨씬 흔합니다.
그렇다고 혼자 판단하지는 마세요.
만져보고 "괜찮겠지" 하고 넘기다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번 확인받고 안심하는 쪽이 낫습니다.
반대로, 멍울이 없다고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초기 유방암은 만져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단은 검사로 해야 합니다.
이런 분은 특히 신경 써주세요
국가암정보센터가 안내하는 유방암 위험요인입니다.
- 이른 초경, 늦은 폐경
- 폐경 후 오랜 기간 호르몬 치료
- 늦은 첫 출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 비만
- 음주
- 방사선 노출
- 유방암 가족력
해당된다고 해서 반드시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검진을 미루지 마시라는 뜻으로 봐주세요.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어느 진료과로 가나
처음 갈 곳
유방암은 외과입니다. 산부인과가 아닙니다.
간판에 유방외과, 유방·갑상선외과 라고 적힌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런 곳은 유방촬영술과 초음파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
한 번 방문으로 어느 정도 확인이 됩니다.
동네에 유방외과가 없다면 일반 외과나 영상의학과(검진센터)에서
유방촬영술·초음파를 먼저 받아보셔도 됩니다.
진단 이후
- 유방외과 / 외과 — 수술을 담당합니다. 치료의 중심이 되는 과입니다.
- 혈액종양내과 — 항암치료, 항호르몬치료, 표적치료를 담당합니다.
- 방사선종양학과 — 방사선치료를 담당합니다.
- 영상의학과 — 조직검사(초음파를 보며 바늘로 떼어내는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 성형외과 — 유방 재건 수술이 필요한 경우
유방암은 수술이 끝이 아니라, 수술 뒤에도 여러 과의 치료가 몇 년에 걸쳐 이어집니다.
큰 병원으로 가야 하나
암이 확인되었거나 강하게 의심되면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진료의뢰서가 있어야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검사받으신 곳에서 의뢰서를 받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유방촬영술·초음파 영상을 CD로 받아서 함께 가져가세요.
조직검사까지 하셨다면 결과지도 꼭 챙기세요.
동네 병원과 큰 병원을 지도에서 함께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기준일 2026-07-29
어떤 검사를 하나
검진 단계
국가암검진에서 유방암은 유방촬영술(유방 X선 검사) 로 확인합니다.
- 대상 — 만 40세 이상 여성
- 주기 — 2년
유방촬영술은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미세석회화 같은 초기 병변을 찾아냅니다.
자가검진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을 보는 검사입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는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 본인이 대상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세요.
자가검진
국가암정보센터는 30대부터 월 1회 자가검진을 권고합니다.
- 시기 — 월경이 끝난 뒤 3~5일째가 가장 좋습니다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때)
- 방법 — 거울 앞에서 양쪽 유방의 모양·피부·유두를 눈으로 살펴본 뒤,
누워서 세 손가락을 모아 원을 그리듯 눌러가며 만져봅니다. 겨드랑이까지 확인하세요.
자가검진은 검진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둘 다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진단 단계
- 진찰 — 의사가 직접 만져서 확인합니다.
- 유방촬영술 · 유방초음파 — 두 검사는 보는 것이 서로 달라서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조직검사(생검) — 의심 부위의 조직을 떼어내 현미경으로 확인합니다. 암인지 아닌지를 최종적으로 정하는 검사입니다.
- MRI · CT · 뼈스캔 · PET — 필요한 경우 퍼진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시행합니다.
조직검사에서는 암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수용체와 HER2 라는 표지자도 함께 확인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항호르몬치료나 표적치료를 쓸 수 있는지가 정해집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치료는 어떻게 하나
유방암은 수술로 끝나지 않고, 수술 뒤 치료가 몇 년에 걸쳐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다음 치료들을 안내합니다.
수술
- 유방보존적 절제술 — 유방의 일부(암이 있는 부분)만 떼어냅니다. 유방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전절제술 — 유방 전체를 떼어냅니다.
- 감시림프절생검 — 암이 가장 먼저 퍼질 수 있는 겨드랑이 림프절을 찾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여기에 암이 없으면 겨드랑이 림프절을 넓게 떼어내지 않아도 되어, 팔이 붓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방을 남길 수 있는지는 암의 크기·위치·개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약으로 암세포를 없애는 전신 치료입니다.
수술 전에 종양을 줄이려고 하기도 하고, 수술 후 재발을 막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방사선치료
유방보존술을 받은 경우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은 유방에 암이 다시 생기는 것을 줄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항호르몬요법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유방암에 쓰는 치료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최소 5년 동안 이어간다고 안내합니다.
먹는 약인 경우가 많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중간에 임의로 끊으면 안 됩니다. 힘든 점이 있으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표적치료
HER2 양성인 경우에 쓰는 치료입니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이 정해집니다.
어떤 치료를 어떤 순서로 받을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하세요.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입원과 수술은 어떻게 되나
병원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이런 흐름입니다.
- 수술 전 검사 —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X선 등으로 수술을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수술 — 유방 수술과 함께 겨드랑이 림프절 확인(감시림프절생검)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회복 — 수술 부위에 관을 넣어 고인 물을 빼내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 관을 달고 퇴원하는 경우도 있으며, 관리 방법을 병원에서 알려줍니다.
- 퇴원 후 — 조직검사 최종 결과에 따라 방사선치료·항암치료·항호르몬치료 중 무엇이 필요한지 정해집니다.
챙기면 좋은 것
- 진료의뢰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 이전 병원의 유방촬영술·초음파 영상 CD와 판독지, 조직검사 결과지
- 복용 중인 약 목록 (특히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은 미리 알려야 합니다)
- 앞이 트인 옷 (수술 후 팔을 들기 어려운 기간이 있습니다)
수술 뒤에 알아두실 것
수술한 쪽 팔은 한동안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움직임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팔 운동(재활) 방법을 알려주니 그대로 따라 하세요.
겨드랑이 림프절을 떼어낸 경우 팔이 붓는 일이 생길 수 있어,
그쪽 팔로 무거운 것을 들거나 채혈·혈압 측정을 하지 않도록 안내받게 됩니다.
입원 기간과 절차는 병원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수술받으실 병원에서 안내받으세요.
비용과 보험
산정특례
유방암으로 진단받으면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되면 해당 암과 관련된 진료의 본인부담률이 크게 낮아지고,
정해진 기간 동안 적용됩니다.
신청은 보통 진단서를 발급한 병원에서 대신 해줍니다.
직접 하실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그 밖에
- 국가암검진(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경우 검진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는 유방암 검진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소득 기준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유방 재건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수술 전에 병원에 확인하세요.
제도와 본인부담률은 바뀝니다.
아래 내용은 기준일 시점의 정리이며, 신청 전에 반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 기준일 2026-07-29
자주 묻는 질문
가슴에 멍울이 만져집니다. 암인가요?
멍울이 곧 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섬유선종처럼 암이 아닌 혹이 훨씬 흔합니다.
다만 만져보는 것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유방외과에서 유방촬영술과 초음파로 확인해보세요.
특히 이런 경우는 미루지 마세요.
멍울이 단단하고 잘 안 움직인다, 점점 커진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변했다.
유방암 검진은 몇 살부터 받나요? 자가검진은 어떻게 하나요?
국가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지원합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는 무료입니다.
자가검진은 30대부터 월 1회 권고합니다.
- 시기: 월경이 끝난 뒤 3~5일째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
- 방법: 거울 앞에서 눈으로 살펴본 뒤, 누워서 세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눌러가며 만져봅니다. 겨드랑이까지요.
자가검진이 검진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둘 다 하세요.
올해 본인이 검진 대상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세요.
유방을 전부 잘라내야 하나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유방보존적 절제술(암이 있는 부분만 떼어내는 수술)을
치료 방법의 하나로 안내합니다.
유방을 남길 수 있는지는 암의 크기·위치·개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절제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방 재건을 함께 상의할 수 있습니다.
혼자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방법을 정할 때 담당 의료진께
"보존이 가능한지, 재건은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
항호르몬제를 5년이나 먹어야 하나요?
네. 국가암정보센터는 항호르몬요법을 최소 5년 이어간다고 안내합니다.
먹는 약이라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재발을 막는 중요한 치료입니다.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혼자 판단해서 끊지 마세요.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참지 마시고 담당 의료진께 말씀하세요.
약을 바꾸거나 조절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도 유방암에 걸리나요?
네, 드물지만 남성 유방암도 있습니다.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면
남성분도 유방외과에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드물다는 이유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니,
"남자니까 아니겠지"라고 넘기지 마세요.
이 페이지의 정보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기준일 2026-07-2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일 2026-07-29)
· 국가암정보센터 (기준일 2026-07-29)
·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일 2026-07-29)
최종 확인일: 2026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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