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보제공

위암이란

한눈에 보기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남성만 보면 세 번째로 많습니다.

위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이야기합니다.

  • 조기위암 — 암이 위벽의 얕은 층(점막·점막하층)에만 있는 상태
  • 진행성위암 — 암이 위벽 깊이 파고들었거나 다른 곳으로 퍼진 상태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조기위암은 배를 열지 않고 내시경만으로 떼어낼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진행성위암은 수술로 위를 잘라내는 것이 기본이 됩니다.

왜 검진이 중요한가

위암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위암이 많아서 국가에서 위내시경 검진을 지원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대상 연령이 되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페이지는 공식 자료를 요약한 참고용 정보입니다.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이런 증상이면 병원에

아래와 같은 변화가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국가암정보센터가 안내하는 위암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 속 쓰림
  • 메스꺼움, 구토
  • 복통 (특히 명치 부근 불편감)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연하곤란)
  • 체중 감소
  • 피로감, 어지러움
  • 설사
  • 검고 끈적한 변 (흑색변)

특히 빨리 봐야 하는 신호

  • 흑색변 또는 피를 토함 — 위에서 출혈이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 음식이 걸리는 느낌이 점점 심해짐
  • 이유 없이 살이 계속 빠짐
이 증상들은 위염, 위궤양 등 다른 원인으로도 흔히 생깁니다.
증상이 있다고 곧 암은 아니며, 반대로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판단은 검사로 해야 합니다.

이런 분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국가암정보센터가 위암 위험이 높다고 안내하는 경우입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있는 분
  • 만성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은 분
  • 위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분
  •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는 분
  • 짠 음식·탄 음식·훈제 음식을 자주 드시거나, 흡연·음주를 하시는 분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어느 진료과로 가나

처음 갈 곳

증상이 있거나 검진에서 이상이 나왔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시작합니다.
위내시경을 하는 곳이라면 동네 의원에서도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 이후

  • 소화기내과 — 조기위암을 내시경으로 떼어내는 치료(ESD 등)를 담당합니다
  • 위장관외과 / 외과 — 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
  • 혈액종양내과 —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
  • 방사선종양학과 — 방사선치료가 필요한 경우 (위암에서는 드뭅니다)

위암은 내시경으로 끝나는 경우와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나뉘기 때문에,
조직검사와 병기 검사 결과가 나와야 어느 과가 주된 담당이 될지 정해집니다.

큰 병원으로 가야 하나

암이 확인되었거나 강하게 의심되면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진료의뢰서가 있어야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검사받으신 동네 의원이나 병원에서 의뢰서를 받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내시경 사진과 조직검사 결과지를 함께 받아 가시면
큰 병원에서 같은 검사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네 병원과 큰 병원을 지도에서 함께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기준일 2026-07-29

어떤 검사를 하나

검진 단계

국가암검진에서 위암은 위내시경검사로 확인합니다.
내시경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장조영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40세 이상~74세 미만 남녀에게 최소 2년 간격의 위내시경검사를 권고합니다.
만성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국가암검진의 대상 연령과 검사 방식은 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올해 내가 검진 대상인지, 어떤 검사를 받는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세요.

진단 단계

  • 위내시경 + 조직검사 — 위 안을 직접 보고 의심 부위의 조직을 떼어냅니다. 암인지 아닌지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것은 조직검사입니다.
  • 내시경초음파검사 — 암이 위벽을 얼마나 깊이 파고들었는지 봅니다. 내시경으로 떼어낼 수 있는지 판단할 때 중요합니다.
  • 복부 CT — 주변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퍼졌는지 확인합니다.
  • 흉부 CT — 폐 쪽 전이를 확인합니다.
  • 간 MRI · PET — 필요한 경우 추가로 시행합니다.

조직검사에서 암이 확인되면, 위 검사들로 병기를 정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치료는 어떻게 하나

위암의 치료는 암이 위벽을 얼마나 파고들었는지, 어디에 있는지, 퍼졌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시경 치료 (조기위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은 배를 열지 않고 내시경만으로 암을 도려내는 방법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크기가 2cm 이하이고 세포 분화도가 좋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정상 위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시술은 보통 30~60분 걸립니다.

내시경으로 떼어낼 수 있는지는 검사 결과를 보고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떼어낸 조직을 확인한 뒤에 추가로 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위를 잘라내고 주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합니다. 암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절제 범위가 달라집니다.

  • 위아전절제술 — 위 아랫부분의 암. 위 상부를 남기고 십이지장 또는 공장과 연결합니다.
  • 위전절제술 — 위 전체에 암이 퍼졌거나 위 상부에 암이 있을 때. 식도와 공장을 연결합니다.
  • 근위부절제술 — 위 윗부분만 절제합니다.
  • 병합절제술 — 암이 주변 장기까지 침범한 경우 그 장기도 함께 떼어냅니다.

수술은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중에서 선택합니다.

항암화학요법

  • 보조 항암화학요법 —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시행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3년 무재발생존율이 약 10~20% 높아진다고 설명합니다.
  • 선행 항암화학요법 — 수술 전에 암 크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 수술이 어렵거나 전이된 경우에 시행합니다. HER2라는 표지자가 나오는지에 따라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방사선치료

위암에서는 국내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뇌나 척추로 전이되어 증상을 줄여야 할 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어떤 순서로 받을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하세요.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기준일 2026-07-29

입원과 수술은 어떻게 되나

병원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이런 흐름입니다.

내시경 치료(ESD)를 받는 경우

  1. 시술 전 금식
  2. 시술 (보통 30~60분)
  3. 출혈이나 천공이 없는지 보기 위해 며칠 입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떼어낸 조직을 검사해, 다 제거됐는지·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합니다

수술을 받는 경우

  1. 수술 전 검사 —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X선 등으로 수술을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수술
  3. 회복 — 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물, 미음부터 아주 조금씩 시작합니다.
  4. 퇴원 후 —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항암치료가 필요한지 정해집니다.

챙기면 좋은 것

  • 진료의뢰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 이전 병원의 내시경 사진과 조직검사 결과지, 영상 자료(CD 등)
  • 복용 중인 약 목록 (특히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은 미리 알려야 합니다)

수술 뒤 식사

위를 잘라내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조금씩 자주, 천천히 먹는 방식으로 바꾸게 됩니다.
급하게 먹으면 식은땀·어지러움·복통이 오는 경우가 있어 병원에서 따로 교육을 받습니다.

입원 기간, 식사 진행 속도, 퇴원 후 관리는 병원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수술받으실 병원에서 안내받으세요.

비용과 보험

산정특례

위암으로 진단받으면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되면 해당 암과 관련된 진료의 본인부담률이 크게 낮아지고,
정해진 기간 동안 적용됩니다.

신청은 보통 진단서를 발급한 병원에서 대신 해줍니다.
직접 하실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그 밖에

  • 국가암검진(위내시경)에서 발견된 경우 검진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 기준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제도와 본인부담률은 바뀝니다.
아래 내용은 기준일 시점의 정리이며, 신청 전에 반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 기준일 2026-07-29

자주 묻는 질문

위내시경은 몇 살부터,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국가암정보센터는 40세 이상~74세 미만 남녀에게 최소 2년 간격의 위내시경검사를 권고합니다.

다만 만성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있거나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검사받으신 병원에서 다음 시기를 안내받으세요.

국가암검진의 대상 연령과 방식은 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올해 본인이 대상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세요.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하는데 꼭 치료해야 하나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국가암정보센터가 안내하는 위암의 전구병변(위험요인) 중 하나입니다.

다만 균이 있다고 모두 암이 되는 것은 아니고,
제균 치료를 할지는 위염·위궤양 여부, 나이, 가족력 등을 함께 보고 결정합니다.

내시경을 받으신 소화기내과에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조기위암이라는데 내시경만으로 끝날 수 있나요?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크기가 2cm 이하이고 세포 분화도가 좋은 조기위암이라면
배를 열지 않고 내시경으로 도려내는 시술(ESD)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암이 위벽을 얼마나 깊이 파고들었는지에 따라 달라지고,
떼어낸 조직을 검사한 뒤 추가로 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종 판단은 검사 결과를 보고 의료진이 합니다.

위를 잘라내면 앞으로 밥을 못 먹나요?

못 먹는 것은 아니고, 먹는 방식이 바뀝니다.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천천히 나눠 먹는 방식으로 적응하게 됩니다.

수술받은 병원에서 식사 교육을 따로 해주니 그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동네 병원에서 위암이라는데 바로 큰 병원으로 가면 되나요?

네. 다만 진료의뢰서를 꼭 받아서 가세요.
상급종합병원은 의뢰서가 있어야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함께 챙기시면 좋은 것:

  • 내시경 사진
  • 조직검사 결과지
  • CT 등 영상 자료 (CD)

이 자료가 있으면 큰 병원에서 같은 검사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정보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기준일 2026-07-29)
· 국가암정보센터 (기준일 2026-07-29)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일 2026-07-29)
· 국가암정보센터 (기준일 2026-07-29)
·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일 2026-07-29)

최종 확인일: 2026년 7월 29일
제도·비용 정보는 바뀔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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